16년 만에 부산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 경기 2시간 전 매진

김영성 기자 2023. 7.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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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은 오후 6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오후 4시 11분에 2만 2천99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스타전 매진은 역대 22번째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지난해 올스타전에 이은 2년 연속 매진입니다.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인 2007년 대회 당시에도 3만 석이 모두 팔려 부산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15일) 경기 직전 행사로 예정된 블랙 이글스 에어쇼는 기상 악화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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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년 만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입장권이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매진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오후 6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오후 4시 11분에 2만 2천99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스타전 매진은 역대 22번째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지난해 올스타전에 이은 2년 연속 매진입니다.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인 2007년 대회 당시에도 3만 석이 모두 팔려 부산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15일) 경기 직전 행사로 예정된 블랙 이글스 에어쇼는 기상 악화로 취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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