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눈앞' 류현진, 16일 트리플A서 3번째 재활 등판...65구 소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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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 빅리그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트리플A 경기에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팀) 소속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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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 빅리그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트리플A 경기에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팀) 소속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버팔로 바이슨스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이 톨레도 머드헨스를 상대로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65구 내외의 투구 수를 가져갈 예정이다. 지난 재활 등판을 세 번째 재활 등판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투구 수를 늘려 트리플A에서 한두 차례 더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18일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2023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돌입했다. 체중을 약 13kg 감량하는 등 재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류현진은 수술 후 약 1년이 흐른 지난달 17일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 5일 루키 리그(3이닝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 경기에서 첫 실전을 소화한 류현진은 10일 싱글A에서 두 번째 재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첫 등판에서 42구, 두 번째는 37구를 던진 류현진은 80~100구 정도 던질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현재 페이스라면 류현진이 목표했던 7월 내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니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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