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이한샘·김수린, 대통령기 남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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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소속 이한샘과 김수린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구대한-심예지 조(충청북도)를 6-0으로 압도하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이 김하준(공주시청)을 6-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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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울산광역시 소속 이한샘과 김수린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구대한-심예지 조(충청북도)를 6-0으로 압도하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샘은 석준희, 김정훈과 호흡을 맞춘 일반부 남자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수린은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 홍수남(인천시청)을 꺾고 2관왕에 올랐다.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이 김하준(공주시청)을 6-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종목에선 2023년도 국가대표 강동현(현대제철)과 박정윤(창원시청)이 일반부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6일 동안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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