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이한샘·김수린, 대통령기 남녀 2관왕

박지혁 기자 2023. 7. 15.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 소속 이한샘과 김수린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구대한-심예지 조(충청북도)를 6-0으로 압도하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이 김하준(공주시청)을 6-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윤·김수린, 일반부 리커브 남녀 우승
[서울=뉴시스]이한샘(울산광역시)이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리커브 남자부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울산광역시 소속 이한샘과 김수린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구대한-심예지 조(충청북도)를 6-0으로 압도하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샘은 석준희, 김정훈과 호흡을 맞춘 일반부 남자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수린은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 홍수남(인천시청)을 꺾고 2관왕에 올랐다.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남구청)이 김하준(공주시청)을 6-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김수린(울산광역시)이 15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리커브 여자부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컴파운드 종목에선 2023년도 국가대표 강동현(현대제철)과 박정윤(창원시청)이 일반부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6일 동안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