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올해만 3번째 열애설, 뷔·강동원→루이비통家 아들까지 상대도 그사세

이하나 2023. 7.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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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오래 차례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해외 매체들은 블랙핑크 리사와 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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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제니, 리사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오래 차례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해외 매체들은 블랙핑크 리사와 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도 참석해 멤버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세계 1위 부자의 아들과 월드스타의 만남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가 자신의 SNS에 뷔,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열애설이 제기 됐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에도 메이크업 숍, 엘리베이트를 비롯해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여러 차례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공식입장을 내고 “제니의 사생활 사진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으며, 사생활 사진 관련 각종 악플을 게재한 누리꾼들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라며 “온라인 상에 유포된 사진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공개된 것”이라고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w weeks back(몇 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 중 뷔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영상 속 의상과 가방에 묶은 스카프가 완벽히 일치해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 4월 16살 차인 로제도 강동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또 두 사람이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도 의심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열애설을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자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DB, 프레데릭 아르노 SN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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