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사직서 열리는 올스타전, 2만2990석 전부 매진

이서은 기자 2023. 7.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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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의 함성으로 가득찰 전망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의 관중석 2만299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날(14일) 열린 퓨쳐스 올스타전 및 홈런레이스에서는 우천에도 1만32명의 관중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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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광일 기자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의 함성으로 가득찰 전망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의 관중석 2만299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날(14일) 열린 퓨쳐스 올스타전 및 홈런레이스에서는 우천에도 1만32명의 관중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그 결과가 그대로 오늘 본 경기의 매진으로 이어졌다.

한편 경기 직전 행사로 예정됐던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드림 및 나눔 올스타로 선정된 각 팀 선수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정후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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