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비 피해 집중된 예천 등 4곳에 갑호비상 발령"

박세진 2023. 7. 15.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집중 호우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예천, 문경, 영주, 봉화경찰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각 경찰서별로 전 직원이 동원된다.

또 안동, 상주, 영양경찰서에는 '병호비상(직원 30% 동원)'을 발령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예천에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비상대비태세 돌입 (안동=연합뉴스) 경북경찰이 15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예천군 일대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7.15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경찰청은 집중 호우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예천, 문경, 영주, 봉화경찰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각 경찰서별로 전 직원이 동원된다.

또 안동, 상주, 영양경찰서에는 '병호비상(직원 30% 동원)'을 발령했다. 아울러 타지역 치안활동에 투입됐던 경북청 2개 기동대 또한 복귀해 구조활동에 투입됐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예천에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저지대ㆍ절개지ㆍ급경사지 등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갑호비상 발령 (안동=연합뉴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15일 경북 예천경찰서 은풍파출소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3.7.15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sjps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