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책성 2군행 통보 박건우, “감독님과 대화를 나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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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문제로 질책성 2군행을 통보받은 NC 박건우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건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 사인회에 참가했다.
팬 사인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박건우는 "추후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말씀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박건우는 이번 올스타전 출전을 두고 "올스타전은 팬분들이 뽑아주신 자리다. 오늘 즐기다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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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대화를 나눴지만…"
태도 문제로 질책성 2군행을 통보받은 NC 박건우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건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 사인회에 참가했다. 박건우는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박건우는 전반기 69경기에서 타율 0.286, 7홈런, 41타점을 남겼다.
그런데 박건우는 지난 3일 갑자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기량이나 부상이 아니라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이유에서다. ‘원(One) 팀’을 강조하는 강인권 NC 감독은 선수가 먼저 잘못을 깨닫기 전에 손을 내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팬 사인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박건우는 "추후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말씀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일찌감치 감독님을 만나 뵙고 말씀드렸다. 감독님과 나눈 대화에 대해 따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고 말했다. 박건우는 이번 올스타전 출전을 두고 "올스타전은 팬분들이 뽑아주신 자리다. 오늘 즐기다 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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