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려 떠내려간 70대 여성 충주천서 숨진 채 발견
윤원진 기자 2023. 7. 15. 16:55
충주천 상류 교현안림동서 목격…주민 119 신고
15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충주시 봉방동 충주천변 1데크교 인근에서 A씨(74·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충주천 상류인 교현안림동에서 주민에 의해 떠내려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민 신고로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은 5시간30분 만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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