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도 팬들이 줄을 섰다' 16년 만의 사직 올스타전, 2만 2990석 매진 [부산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락가락하는 비와 높은 습도도 야구팬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16년 만에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이 시작 1시간 49분 전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오후 4시 11분경 2만 2990석 전석이 매진됐음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오후 4시 11분경 2만 2990석 전석이 매진됐음을 알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부산 지역에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 올스타전 취소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 때문에 관중 동원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전날(14일) 사전행사가 모두 취소될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1만 32명의 관중들이 찾아 희망이 보였고 이날 경기 시작 6시간 전부터 올스타전 굿즈를 사려는 사람들의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뤄 매진이 기대됐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도 비가 쏟아지다 멈추길 반복하는 악천후가 계속됐다. 그 탓에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준비한 에어쇼가 취소됐다.
하지만 팬 사인회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경기 시작 전 일찌감치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별들의 축제를 즐길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부산=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절친' 알리 '정신과 치료+입양 가정사' 충격 고백에 "네 용기가 자랑스러워" 응원 - 스타뉴스
- '이강인과 투샷 인증' 친분 과시한 PSG 동료들, '폭풍적응' 이강인도 ♥로 답했다 - 스타뉴스
-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명품 수영복 몸매 - 스타뉴스
- 한화 하지원 치어, 상큼 미소→반전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김나연 치어, 뽀얀 속살 드러내며 '여신 포스' - 스타뉴스
- "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 스타뉴스
- '양육비 미지급 의혹' 송종국, '캐나다 이민' 뜻 전격 고백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54주 연속 진입 - 스타
- 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1900만 팔로워 돌파 - 스타뉴스
- '김다예♥' 박수홍, 생후 30일 딸 자랑..인형 비주얼 "아빠 닮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