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 살기 쉽지 않네 “잡초 전쟁→외벽 얼어 화장실 못가”(나혼산)

박수인 2023. 7.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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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55억 주택 거주의 고충을 털어놨다.

7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정글이 된 정원 관리를 위해 잡초를 뽑고 잔디를 깎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잡초가 3일이면 자란다. 비 오면 더 빨리 자란다. 잔디는 거의 안 자르면 무릎까지 자란다. 1대 1 대치상황이다. 오늘 너랑 나랑 둘 중 하나 죽자는 마음으로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며 푹푹 찌는 날씨에도 작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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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55억 주택 거주의 고충을 털어놨다.

7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정글이 된 정원 관리를 위해 잡초를 뽑고 잔디를 깎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잡초가 3일이면 자란다. 비 오면 더 빨리 자란다. 잔디는 거의 안 자르면 무릎까지 자란다. 1대 1 대치상황이다. 오늘 너랑 나랑 둘 중 하나 죽자는 마음으로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며 푹푹 찌는 날씨에도 작업을 이어갔다. 무려 5시간 동안 정원을 정리한 것.

박나래는 "저게 며칠 가나"라는 질문에 "일주일 간다. 일주일 뒤에 잔디가 자란다. 일주일 동안은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지난 2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나래는 "(한파로 인해) 우리집 외벽이 얼었다. 외벽이 얼어서 화장실이 못 가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이태원동 소재의 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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