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올스타전' 부산이 뜨겁다…올스타전 2만 2990석 매진 [MD부산]
2023. 7. 15. 16:46
[마이데일리 = 부산 김건호 기자] 16년 만에 돌아온 부산 올스타전이 매진됐다.
KBO는 15일 "올스타전은 오후 4시 11분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별들의 잔치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이 2만 2990명의 관중의 함성으로 가득 차게 됐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부산 올스타전의 열기가 뜨겁다. 전날(14일) 열린 KBO 신한은행 SOL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1만 32명의 관중이 몰려 올스타전의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신한은행 SOL 썸머 레이스가 열렸다. 이후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오후 6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경기 직전 행사로 예정돼 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기상 상황 악화로 인하여 취소됐다.
[키움 김혜성이 15알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 사전행사 팬 사인회에 참가해 여성팬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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