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몸무게 38~39kg…섹시한 모습? 남친만 봐도 돼" [마데핫리뷰]

2023. 7.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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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섹시한 콘셉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서는 '풍자愛술' 15번째 에피소드 '대한민국 최고 소식좌 산다라박 등장!!!ㅣ속보) 풍자가 여태 본 것 중 역대급 먹텐ㅣ이건 먹어도 살 안 쪄~ 단백질 한 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인생을 통틀어서 제일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면서 첫 미니 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식단 관리 중이라는 산다라박은 "요즘 사과, 삶은 달걀, 바나나, 고구마,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며 "몸무게는 항상 비슷하다. 근데 요즘 힘들다 보니까 사람들이 더 빠져 보인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풍자는 그의 몸무게를 물었고, 산다라박은 "38~39kg 정도. 어제까지 39kg이었는데 새벽까지 연습하고 잤더니 38kg이 됐더라"고 설명했다. 반면 풍자는 "제가 작년에 39kg을 뺐다. 제 몸에서 언니 한 명 나간 거였다"고 놀라워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산다라박은 "라면, 치킨, 콜라를 좋아한다. 제로 콜라 하나면 출연료 안 받아도 된다"면서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콜라도 끊었다"고 말했다.

최근 SNS에서 공개한 복근 사진이 진짜냐는 질문에는 "진짜다. 하나도 손대지 않았다"며 "복근은 약 2014년부터 장착을 하고 있었다. 요즘은 조금 더 성숙하고 섹시한 복근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새 앨범에 섹시한 느낌의 노래는 없다는 산다라박. 섹시 콘셉트에 대해 그는 "저보다는 팬들이 원하는 것 같은데 저는 사실 섹시한 모습은 그냥 남자친구만 봐도 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풍자는 "언니 남자친구 없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산다라박은 "그건 모른다"고 능청을 떨었다. 풍자는 "왜 있는 척을 하냐. 언니 완전 솔로라고 오래됐다던데"라고 팩폭을 날리자 산다라박은 민망한 웃음을 보이면서 "있는 척 좀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산다라 파크'을 발매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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