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기시다 일본 총리에 이어 아시아 정상 3번째 우크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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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아시아 정상으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이어 3번째다.
기시다 총리의 방문으로 G7(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 정상은 모두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이 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16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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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아시아 정상으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이어 3번째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9일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21일 젤렌스키 대통령 초청으로 키이우를 찾았다. 기시다 총리의 방문으로 G7(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 정상은 모두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이 됐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난 2월20일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차례 요청했으나 안전 등의 문제로 성사되지 못하다가 개전 1주년을 앞두고 극비리에 이뤄졌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개전 초기인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의 이르핀을 찾았다. 이어 2023년 6월 키이우를 다시 방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16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들어갔다.
마리오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도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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