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외롭지 않을까? 영혼의 파트너 가면 누구랑 ‘토트넘 공격 핵심 구성?’

반진혁 2023. 7.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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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15일 "데얀 쿨루셉스키가 완전 이적했고 제임스 매디슨의 합류는 해리 케인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 손흥민, 히샬리송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축을 담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을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막강 듀오를 구축해 무시무시한 파트너십을 자랑한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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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새로운 선수들과 핵심 라인을 구성할까?

호주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15일 “데얀 쿨루셉스키가 완전 이적했고 제임스 매디슨의 합류는 해리 케인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 손흥민, 히샬리송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축을 담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선수들과 토트넘의 공격 핵심 라인을 꾸릴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검증 되지 않은 트로이 패럿, 데인 스칼렛을 활용해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일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을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막강 듀오를 구축해 무시무시한 파트너십을 자랑한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케인 영입에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정 방문까지 하는 등 케인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하지만, PSG가 끼어들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있어 자금은 막강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최근 팀 분위기를 흐리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팀이다”는 발언을 한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할 수도 있어 케인 영입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한편,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사활을 거는 중이다. 프리 시즌 투어를 앞두고 합류한 케인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면담을 진행했는데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는 후문이다.

손흥민과 케인의 엄청난 파트너십. 직전 시즌이 마지막이었을까? 아니면 더 볼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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