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기상 상황 예의주시 위험 요소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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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0747@naver.com)]전북 고창군에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역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산면, 공음면, 무장면 등은 평균 150㎜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고창천을 비롯한 하천변 등 현장을 찾아 폭우 대응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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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전북 고창군에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역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산면, 공음면, 무장면 등은 평균 150㎜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고창천을 비롯한 하천변 등 현장을 찾아 폭우 대응 점검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천의 경우 기본적으로 깊이가 얕은데다, 하천의 폭도 좁아서 유입 수량이 조금만 늘어나도 빠르게 불어나 범람한다”며 “주민들도 진입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다리 통제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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