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이연희·이순재… 역대급 캐스팅 '오프닝' 개봉박두

윤기백 2023. 7.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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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3'(O'PENing 2023'이 드디어 내일(16일) 눈부시게 찬란한 당신과 나의 7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이번 '오프닝 2023'은 '눈부시게 찬란한 당신과 나의 7가지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각기 다른 매력이 살아 숨쉬는 일곱 개의 작품으로 꽉 채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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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3’(O’PENing 2023’이 드디어 내일(16일) 눈부시게 찬란한 당신과 나의 7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16일 밤 10시 40분 고수, 아린 주연의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가 첫 스타트를 앞둔 가운데 ‘오프닝’이 갖는 의미를 전격 짚어봤다.

먼저 올해로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이한 ‘오프닝’에 대해 오펜(O’PEN) 사업팀의 남궁종 국장은 “오펜을 통해 재능있는 작가들과 좋은 작품들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고, 작가뿐 아니라 연출자, 배우, 스태프 등 모든 관계자들이 ‘신인창작자’의 등용문으로서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며 쏟아부은 열정과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결과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트렌드와 시장 수요에 따라 단막극이라는 형식에 매몰되지 않고 이야기 사이즈에 맞추어 2부작, 4부작, 6부작 등 형식의 변주를 통해 작품 퀄리티와 다양성을 제고하고 영화 연출자와의 콜라보, 신인 작곡가가 참여하는 OST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름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오프닝’이 오랜 시간 유지되며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납득하게 만들었다.

‘오프닝’을 통해 방송되는 작품들은 2017년부터 CJ ENM이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신인작가의 데뷔 지원 프로그램 ‘오펜(O’PEN)’의 당선작로 구성된 작품들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구축했을 정도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던 터.

이에 남궁종 국장은 “재능있는 창작자들은 콘텐츠 산업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유지를 위한 핵심 인적 자원”이라며 CJ ENM은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늘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ENM은 콘텐츠 리딩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능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 육성하여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유지할 수 있는 인적 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달했다.

이번 ‘오프닝 2023’은 ‘눈부시게 찬란한 당신과 나의 7가지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각기 다른 매력이 살아 숨쉬는 일곱 개의 작품으로 꽉 채워냈다. 각각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정서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바.

남궁종 국장은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는 신인 창작자들이 맘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재나 형식에 제약을 두고 있지 않으나, 22년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 지원작 중에는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성장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는 비하인드와 함께 “7개의 작품이 담고 있는 재미와 공감, 따뜻한 위로가 시청자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프닝 2023‘은 역대급 캐스팅이다. 다양한 세대의 믿고 보는 배우님들이 ‘눈부시게 찬란한 나와 당신의 7가지 이야기’를 ‘오프닝’만의 새롭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펼쳐간다. ‘오프닝 2023’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올여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줄 일곱 개의 작품이 담긴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3’은 16일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현재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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