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낙동강 6개 지점 홍수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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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6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 수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3시 현재 낙동강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교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3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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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6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 수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3시 현재 낙동강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교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3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는 데다 상류에 있는 영주댐 등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어 홍수 특보 상황이 장시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 오전부터 영주댐과 임하댐, 안동댐의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댐 수계에 위치한 각 지자체는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문경지역 주민 210명과 봉화지역 250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안전한 장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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