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용담댐 방류 잇달아..임실·진안 등 하천 수위 상승 위험

정자형 2023. 7.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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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전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댐 방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섬진강댐이 오늘(15일) 자정부터 초당 6백 톤 넘게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앞서 용담댐도 어제 저녁 6시 반부터 초당 5백 톤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 지역인 임실과 남원, 진안, 무주 지역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침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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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전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댐 방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섬진강댐이 오늘(15일) 자정부터 초당 6백 톤 넘게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앞서 용담댐도 어제 저녁 6시 반부터 초당 5백 톤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 지역인 임실과 남원, 진안, 무주 지역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침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전북 지역은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내일까지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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