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 458㎜…물폭탄, 사흘간 경북 북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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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 458㎜, 경북북동산지 석포 345㎜ 등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는 최고 458.5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며 "재해가 이미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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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문경 동로 458㎜, 경북북동산지 석포 345㎜ 등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북서쪽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대구와 경북에는 시간당 5~15㎜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구미,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등 경북 12개 지역에는 호우경보, 성주, 칠곡, 청송, 울릉도·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영덕, 포항, 경주와 대구에는 16일 새벽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경북 주요 지점의 13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문경 318.8㎜, 영주 309.9㎜, 예천 247㎜, 상주 149.8㎜, 울릉도 111.8㎜, 안동 93.5㎜, 구미 66.4㎜, 대구 55.5㎜ 등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문경 동로 458.5㎜, 북동산지 석포 345㎜ 등을 기록했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북동산지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호우특보는 대구와 경북남부 내륙에서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내리는 비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는 최고 458.5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며 "재해가 이미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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