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낙동강 6개 지점 홍수특보 발령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7.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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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6개 지점에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홍수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낙동강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포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3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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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6개 지점에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홍수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낙동강 문경시 김용리 지점, 예천군 회룡포 지점, 예천군 상동교 지점 등 3곳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영주시 월호교 지점, 의성군 낙단교 지점, 칠곡군 호국의다리 지점 등 3곳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고, 상류에 있는 영주댐 등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어 홍수 특보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주댐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영주댐 수문 방류량을 초당 최대 700t, 임하댐 방류량을 초당 최대 400t으로 늘렸습니다.

안동댐은 오후 6시부터 초당 800t으로 방류량을 늘릴 방침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0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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