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전쟁 중' 우크라 전격 방문…젤렌스키와 정상회담

바르샤바(폴란드)=박종진 기자 2023. 7.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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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12일부터 2박3일 간의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찾았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보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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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키이우(우크라이나)=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 민간인 주거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7.15.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12일부터 2박3일 간의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찾았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보았다. 민간인 피해가 집중된 지역부터 우선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바르샤바(폴란드)=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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