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이나에서 호우 관련 “총력 대응” 지시

유정인 기자 2023. 7. 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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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사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바르샤바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내의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관련해 보고받고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즉시 국내의 집중호우 피해와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군·경을 포함,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바르샤바 |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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