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과거 영화 촬영 중 우울증에 빠져, 역할 기대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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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이 과거 영화 촬영 중 우울증에 빠진 적 있다고 고백했다.
맷 데이먼은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기대했던 것처럼 잘 진행되지 않는 영화 촬영 도중 "스스로에게 '난 뭘 했나?' 물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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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이 과거 영화 촬영 중 우울증에 빠진 적 있다고 고백했다.
맷 데이먼은 최근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기대했던 것처럼 잘 진행되지 않는 영화 촬영 도중 "스스로에게 '난 뭘 했나?' 물었다"고 회상했다.
맷 데이먼이 자신감이 없었던 당시를 돌아보며 "특정 영화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이를 알면서도 제작이 한창이기 때문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제작기간이 아직 몇 달 남았는데 가족을 어딘가로 데려갔고 불편을 끼쳤다"며 "'실패한 노력, 잃어버린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는 우울증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로 배우가 된다는 것은 하루 15시간씩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자신을 격려해준 이가 바로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Luciana Barroso)였다고. 맷 데이먼은 "아내가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면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맷 데이먼은 1988년 영화 '미스틱 피자'로 데뷔 후 '굿 윌 헌팅', '라이언 일병 구하기', '리플리', '오션스 일레븐', '본 아이덴티티', '오션스 13', '본 얼티메이텀', '인터스텔라', '마션', '제이슨 본', '오션스8' 등에 출연했다. 오는 8월에는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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