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집중호우 총력대응 지시‥"국가적 비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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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호우와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오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까지 6천 6백여 명의 경찰관을 전국 재난 현장에 투입했고, 11개 장소에서 실종자 수색, 180개 장소에서 교통통제를 실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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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호우와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오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판단된다"며, "24시간 순찰하며 선제적으로 위험상황을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시민들을 즉시 대피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까지 6천 6백여 명의 경찰관을 전국 재난 현장에 투입했고, 11개 장소에서 실종자 수색, 180개 장소에서 교통통제를 실시 중입니다.
또 비상사태를 대비해 50개 경찰부대와 15개 경찰특공대, 경찰헬기 19대가 출동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0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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