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주차문제로 다투던 60대 숨져…60대 피의자 입건

이유진 2023. 7.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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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하던 60대 중 한 명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15) 오전 10시 반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의 한 약수터 주차장에서 63살 허 모 씨와 동갑내기 김 모 씨가 주먹 등으로 다툼을 벌이던 중 김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늘(15일) 약수터에서 처음 만나 주차 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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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하던 60대 중 한 명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15) 오전 10시 반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의 한 약수터 주차장에서 63살 허 모 씨와 동갑내기 김 모 씨가 주먹 등으로 다툼을 벌이던 중 김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허 씨를 체포해 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늘(15일) 약수터에서 처음 만나 주차 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허 씨의 폭행이 김 씨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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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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