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H사 샌들, 웃돈 주고 사도 럭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이 웃돈 주고 산 신발들을 소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쇼핑 언박싱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채정안은 H사의 주황색 박스를 공개했다. 지갑이 있을 거라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채정안은 박스 속 샌들을 꺼냈다.

채정안은 “요즘 눈에 띄는 애였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면서 갖고 싶은 느낌 들지 않냐. 무조건 화이트를 주장했다”면서 “이 신발을 사려고 매장에 가도 매장에 없다. 어딨는 거냐. 그래서 저는 거래 사이트에서 럭키하게도 웃돈 좀 얹어서 샀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다음으로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를 언박싱한 그는 “패션 좀 아는 사람들이 많이 신는다. 이게 만약 매장이나 시중에서 만나면 15만 원인데 당최 만날 수가 없다. 또 웃돈 줬다. 웃돈 주면 온다”고 전했다.

운동화를 신어본 채정안은 “사고 싶죠. 예쁘죠. 웃돈 주면 돼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