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로 주먹다툼하던 60대 쓰러져 숨져

윤왕근 기자 2023. 7.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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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툼을 벌이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5일 상해 혐의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의 한 약수터 주차장에서 B씨(63)와 주먹으로 치고 받으며 싸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폭행에 의해 사망에 이르렀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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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툼을 벌이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5일 상해 혐의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의 한 약수터 주차장에서 B씨(63)와 주먹으로 치고 받으며 싸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폭행에 의해 사망에 이르렀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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