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와 잠수교 양방향 전면통제

양창균 2023. 7.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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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와 잠수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IC와 잠수교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청계천 등 서울시 내 27개 하천 전체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시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총 2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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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개 하천 전체도 통제 진행…16일까지 예상강우량은 10~60㎜

[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와 잠수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시내도로 3곳도 통행을 제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IC와 잠수교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청계천 등 서울시 내 27개 하천 전체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11일 침수 예·경보제를 발령하고 반지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행파트너 812명이 출동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시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총 21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까지 예상강우량은 10~60㎜다. 자치구별 누적 강우량은 노원구가 211.0㎜로 가장 많았다.

/양창균 기자(yangc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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