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저변 확대 위한 작은 물결’, 고령영생병원+더퍼스트농구클럽 농구 교육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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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이 화제다.
고령영생병원(상임이사 유준석)과 더퍼스트농구클럽의 후원으로 5주간 진행된 '고령군 영어 농구 교육 기부 활동'은 외면받는 농구계와 지역사회에 커다란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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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이 화제다. 고령영생병원(상임이사 유준석)과 더퍼스트농구클럽의 후원으로 5주간 진행된 ‘고령군 영어 농구 교육 기부 활동’은 외면받는 농구계와 지역사회에 커다란 메시지를 남겼다.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준석 고령영생병원 상임이사와 김무종 더퍼스트농구클럽 대표 그리고 고령군이 의기투합해 진행됐다.
지방 소도시의 교육기회 격차를 없애고 지역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글로벌 영어 스포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 및 농구 저변 확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군농구협회(전무이사 윤성익)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원어민 영어 농구 전문 교육기업인 더퍼스트농구클럽이 참여해 고령군 관내 중·고 3개교 3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 이사는 “지역 스포츠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 고령군 학생들에게 농구의 진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면서 농구의 진짜 재미를 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해당 학생들의 만족도가 99.7%에 달할 만큼 행사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 관계자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기세원 고령군 교육지원청장은 “해당 프로그램 설문 조사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99.7%에 달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다. 농촌지역 글로벌 영어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에 새로운 동기부여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지역 농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김무종 더퍼스트농구클럽 대표이사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교육 기부가 아닌 지자체의 적극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구란 종목과 글로벌 스포츠 교육이 고령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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