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폭우 피해에 "신속 대응·행정력 총동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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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수해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응급 복구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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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수해가 발생한 데 대해 정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김온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응급 복구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와 실종되신 분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폭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산사태와 침수, 댐과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 정부와 각 자치단체의 철저한 점검과 대응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재해 대응에는 '적당히'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며 "행정안전부와 각 자치단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총 가동해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39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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