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블런트, 레드카펫서 단추 떨어져 브래지어 노출 “깜짝”[해외이슈]
2023. 7. 15. 15:1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에밀리 블런트(40)가 레드카펫 도중 옷 단추가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오펜하이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블런트는 메탈릭 브론즈 팬츠 수트의 단추가 떨어져 브래지어가 드러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옆에 있던 플로렌스 퓨(27)가 재빨리 가려줘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두 아이의 엄마이자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아내인 블런트는 올해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테이블 포 투’ 팟캐스트에 출연해 “올해는 일을 하지 않겠다. 지난해 꽤 많은 일을 했다. 첫째가 올해 9살이다. '날 깨워 줄래요? 학교에 데려다 줄래요? 데리러 와줄래요? 재워줄래요?라는 말하는 아이를 위해 곁에 있어줘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8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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