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에 도로 무너져 내려...충북 제천시 청풍면 8개 마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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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이어진 폭우로 인해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부 도로가 유실되며 마을 곳곳이 고립됐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청풍면 장선리, 활산리, 후산리, 부산리로 향하는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개의 진입 도로가 전면 통제 상태다.
이들 지역에서 충주시로 향하는 도로 역시 통행이 중단됐다.
또 청풍면 신리와 양평리 도로가 폭우로 유실되면서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을 중심으로 한 양쪽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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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흘간 이어진 폭우로 인해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일부 도로가 유실되며 마을 곳곳이 고립됐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청풍면 장선리, 활산리, 후산리, 부산리로 향하는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개의 진입 도로가 전면 통제 상태다. 이들 지역에서 충주시로 향하는 도로 역시 통행이 중단됐다.
또 청풍면 신리와 양평리 도로가 폭우로 유실되면서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을 중심으로 한 양쪽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고립지역은 대류리, 양평리, 도곡리, 참실리 등 4곳이다. 이 지역은 단수사태도 빚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들 도로 등에 대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수목 전도에 따른 도로 피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대부분 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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