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장타 복원 힘싣는 최지만, 복귀 후 4경기에서 2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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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장타 복원에 힘을 싣고 있다.
전반기 막판 아킬레스 건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은 15일(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SF 자이언츠에 4-6으로 패한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전반기 마지막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리즈에 복귀해 4경기에서 2개의 홈런으로 장타가 취약한 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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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장타 복원에 힘을 싣고 있다.
전반기 막판 아킬레스 건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은 15일(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SF 자이언츠에 4-6으로 패한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0-2로 뒤진 5회 말 자이언츠 선발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의 4구째 151km(94마일)의 포심패스트볼을 통타해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홈런 후 스트리플링의 보크로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4-3으로 앞선 7회 초 대거 3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해 2점 차로 패했다. 시즌 41승50패. 이날 중부 지구 밀워키 브루어스는 원정에서 홈팀 신시내티 레즈를 1-0으로 눌러 두 팀은 50승42패로 공동 선두가 됐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6회에도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리즈에 복귀해 4경기에서 2개의 홈런으로 장타가 취약한 팀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팀이 이기려면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야 한다. 피츠버그는 8안타 가운데 유일한 장타가 최지만의 홈런이다. 팀 내 홈런 1위(19개)인 잭 서윈스키는 톱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후반기 첫판 자이언츠전에서 43세 베테랑 좌완 리치 힐이 6이닝 7안타 2볼넷 2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갔지만 불펜이 3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갈 길이 먼 피츠버그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인 자이언츠는 스트리플링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4.2이닝 2실점에 그쳤으나 불펜이 잔여 4.1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 역전극을 연출했다. 시즌 50승41패.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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