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66㎜ 비...침수·토사유출 등 302건·이재민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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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466㎜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전북 군산지역에서는 주택·상가 침수와 토사 유출 등 302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까지 접수된 피해는 도로 침수 123건, 주택·상가 침수 74건, 토사 유출 30건, 맨홀 역류 24건, 도로 파손 등 기타 50건 등 모두 302건입니다.
또 서수면, 옥산면, 나운1동 등에서 하천 범람이나 토사 유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전날부터 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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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466㎜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전북 군산지역에서는 주택·상가 침수와 토사 유출 등 302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까지 접수된 피해는 도로 침수 123건, 주택·상가 침수 74건, 토사 유출 30건, 맨홀 역류 24건, 도로 파손 등 기타 50건 등 모두 302건입니다.
또 서수면, 옥산면, 나운1동 등에서 하천 범람이나 토사 유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전날부터 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오늘 오후 산사태로 이재민이 발생한 A 빌라 현장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재민 발생 시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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