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남천 제방 일부 붕괴···서촌·신촌동 인근 주민 대피
대전=박희윤 기자 2023. 7.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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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15일 오후 1시 30분께 흥덕구 서촌동의 석남천 제방 일부가 붕괴됐다.
청주시는 "석남천 제방 붕괴로 서촌동, 신촌동 등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시는 붕괴된 석남천 인근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붕괴된 제방 인근은 농경지가 많고, 주택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시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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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청주시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15일 오후 1시 30분께 흥덕구 서촌동의 석남천 제방 일부가 붕괴됐다.
청주시는 “석남천 제방 붕괴로 서촌동, 신촌동 등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시는 붕괴된 석남천 인근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붕괴된 제방 인근은 농경지가 많고, 주택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시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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