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서 비탈면 무너져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김성준 2023. 7.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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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15일 춘양면에서 주택이 매몰돼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 등 모두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2명이 숨진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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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비 피해 모습. [독자 제공=연합뉴스]
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 일대 모습. [독자 제공=연합뉴스]

경북 봉화군은 15일 춘양면에서 주택이 매몰돼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 등 모두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2명이 숨진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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