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문제로 주먹질 하던 60대 남성 갑자기 쓰러져 숨져

김남명 기자 2023. 7.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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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을 하던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5일 상해 혐의로 A(63)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약수터 주차장에서 B(63)씨와 주먹으로 치고받으며 싸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주차 문제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몸싸움을 했고 갑자기 상대가 쓰러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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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해 혐의로 상대방 체포·국과수에 부검 의뢰
[서울경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을 하던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5일 상해 혐의로 A(63)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약수터 주차장에서 B(63)씨와 주먹으로 치고받으며 싸운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의식을 잃었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주차 문제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몸싸움을 했고 갑자기 상대가 쓰러졌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들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A씨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렀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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