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충주 매현터널 인근 토사 무너져…창원방향 통행차단

윤원진 기자 2023. 7.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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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쯤 충북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입구 상단에서 토사가 무너져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창원 방향으로 가던 화물차 1대가 급정차하면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 창원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충주IC로 나와 괴산나들목으로 우회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토사량이 많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며 "1~2시간 안에 통행이 재개될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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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나들목으로 우회…1~2시간 안에 복구할 듯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5일 오전 8시쯤 충북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터널 입구 상단에서 토사가 무너져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창원 방향으로 가던 화물차 1대가 급정차하면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무너진 흙더미는 창원 방향 차로 2개를 막은 상태로 한국도로공사는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통행 재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현재 창원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충주IC로 나와 괴산나들목으로 우회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토사량이 많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며 "1~2시간 안에 통행이 재개될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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