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제안…리버풀 캡틴, 주급 11.5억에 사우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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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이 1,000만 파운드(약 166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다.
헨더슨은 이미 리버풀을 떠나길 원하고 있고 리버풀도 적정 이적료를 받을 경우 그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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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조던 헨더슨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이 1,000만 파운드(약 166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사우디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있는 알 에티파크에서 관심을 표현했고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알 에티파크는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주급 70만 파운드(약 11억 5,000만 원)의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헨더슨이 리버풀에서 받는 주급의 4배 규모다.
헨더슨은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다. 알 에티파크는 1,000만 파운드를 제안했고 리버풀도 이를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헨더슨은 이미 리버풀을 떠나길 원하고 있고 리버풀도 적정 이적료를 받을 경우 그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헨더슨은 리버풀에서 12년 동안 뛰며 자신의 전성기를 모두 보냈다. 제라드 감독이 떠난 후 주장까지 맡았던 그는 이제 사우디에서 제라드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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