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배수로서 60대 마을 주민 숨진 채 발견
안승길 2023. 7. 15. 14:39
오늘(15) 오전 10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웅포면 한 마을 배수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배수로 복구 작업에 나선 현장 소장이 배수관 안쪽에서 발견했으며, 마을에 홀로 사는 주민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수로 안쪽의 토사물 등을 치우려다 불어난 물에 갇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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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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