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남천 제방 일부 붕괴…서촌·신촌동 인근 주민 대피

변우열 2023. 7.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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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15일 오후 1시 30분께 흥덕구 서촌동의 석남천 제방 일부가 붕괴됐다.

청주시는 '석남천 제방 붕괴로 서촌동, 신촌동 등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시는 붕괴된 석남천 인근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붕괴된 제방 인근은 농경지가 많고, 주택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시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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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15일 오후 1시 30분께 흥덕구 서촌동의 석남천 제방 일부가 붕괴됐다.

흙탕물로 차오른 청주 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시는 '석남천 제방 붕괴로 서촌동, 신촌동 등 침수 위험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시는 붕괴된 석남천 인근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붕괴된 제방 인근은 농경지가 많고, 주택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시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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