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P.O에서 만나요' 타잔-스카웃,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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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스카웃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4시, 중국 3개 지역(시안-수저우-상하이)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WE-FPX, NIP-LNG, UP-iG가 마주한다.
출전 용병은 2경기 타잔-스카웃(LNG)이다.
WE-FPX가 마주하는 1경기, UP-iG가 마주하는 3경기에는 한국인 용병도 출전하지 않으며, 각 팀의 승패와 플레이오프 향방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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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타잔-스카웃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4시, 중국 3개 지역(시안-수저우-상하이)서 펼쳐지는 2023 LPL 서머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WE-FPX, NIP-LNG, UP-iG가 마주한다. 출전 용병은 2경기 타잔-스카웃(LNG)이다.
WE-FPX가 마주하는 1경기, UP-iG가 마주하는 3경기에는 한국인 용병도 출전하지 않으며, 각 팀의 승패와 플레이오프 향방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유일한 변수는 1경기 WE의 패배다. 2연패를 기록 중인 WE는 NIP에게 업셋을 만들어냈던 FPX를 마주한다.
최근 흐름에도 큰 변수가 없다면 WE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으나, 7승 7패중인 WE가 1세트라도 패배한다면 6위(9승 6패)에 위치한 WBG가 세트 득실(+9)에 따라 5-6시드를 확정하게된다. WBG는 최소 9승 7패 세트 +7, WE는 최대 9승 7패, 세트 +6을 기록하게 된다.
2경기에서는 LNG가 3-4위 결정전을 펼친다. 그 상대는 플레이오프 최하단이 예상되는 NIP다.
좀처럼 업셋을 허용하지 않던 NIP는 시즌 말 뜻밖에도 FPX에게 업셋을 당했다. 스코어도 0-2로 완패를 허용했으며, 미드라이너 앤젤이 완벽하게 공략당한 것이 그 이유였다.
물론 NIP도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강한 무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바텀을 중심으로 한 설계에서는 뚜렷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바텀이 약점인 LNG가 이를 계단삼아 상대를 공략해낼 수 있다면, 승리는 물론 플레이오프를 비한 연습이 될 것이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스카웃이 자신의 MVP 기록을 늘려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TT전 승리에서 기록한 MVP 수상으로 스카웃은 2시즌 연속 최다 MVP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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