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로 19곳 폭우로 통제…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출입제한

이주상 기자 2023. 7.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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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비로 경북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5일) 낮 12시 30분 현재 도내 도로 19곳의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신평동 덕산교는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도산면 가송삼거리에서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 8㎞ 구간은 오전 7시부터 하천 범람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구미시는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낙동강체육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동락지구 다목적광장 차량의 이동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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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비로 경북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5일) 낮 12시 30분 현재 도내 도로 19곳의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신평동 덕산교는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도산면 가송삼거리에서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 8㎞ 구간은 오전 7시부터 하천 범람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영주시 죽령재, 영주 부석면 상석교, 상주시 중동면 강창교, 칠곡군 약목면 경호천 잠수교 등도 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상태입니다.

문경시 영신숲 둘레길과 진남유원지 둘레길 일대, 봉화군 갈래삼거리에서 청량교 등도 침수됐거나 범람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낙동강체육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동락지구 다목적광장 차량의 이동을 요청했습니다.

대구에선 둔치 주차장 11개소와 하천변 산책로 13개소가 비 피해에 대비해 사전 통제됐습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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