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2시간 33분 만에 아이튠즈 100여개 국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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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 세계를 강타, 글로벌 '음원킹'의 파워를 입증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이날 오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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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 세계를 강타, 글로벌 ‘음원킹’의 파워를 입증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이날 오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106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함께 공개된 ‘세븐’의 클린 버전과 보컬이 빠진 악기 연주 버전 음원도 대다수 국가 차트에서 2~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월드 뮤직 어워드’(WMA)에 따르면, ‘Seven’은 역대 아이튠즈 ‘최단’ 시간인 2시간 33분 만에 100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K-팝 중에선 불과 1시간 6분 만에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100’에서도 이날 새벽 기준 1위를 기록했으며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3년 발매된 남자 아이돌 노래 중 ‘최초’의 기록이다.
정국은 첫 공식 솔로 싱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올린 GMA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첫 주자로 출연, ‘세븐’과 솔로곡 ‘유로피아(Euphoria)’와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 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라이브 세션과 함께 선보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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