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9천여㏊·이재민 200여 명 발생 ..침수 피해 잇달아
정자형 2023. 7.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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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3일)부터 전라북도에 4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농작물 9,766㏊가 물에 잠긴 가운데 작목별로는 벼가 5,362㏊로 가장 많았고, 논콩 4,342㏊, 시설원예 1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주택 침수 피해 건수는 23건으로 익산 11건, 부안 7건, 군산 3건, 차량 침수는 3건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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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3일)부터 전라북도에 4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농작물 9,766㏊가 물에 잠긴 가운데 작목별로는 벼가 5,362㏊로 가장 많았고, 논콩 4,342㏊, 시설원예 1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주택 침수 피해 건수는 23건으로 익산 11건, 부안 7건, 군산 3건, 차량 침수는 3건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 7개 시군에서 이재민이 발생해 익산 57세대 61명, 김제 40세대 80명, 군산 11세대 16명 등 총 164세대 243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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