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제민천 넘치고 청양 치성천 제방 붕괴‥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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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속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충남 공주에선 하천이 범람하고 청양에선 제방이 붕괴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청양군도 비슷한 시각 "목면 치성천의 제방 붕괴가 진행 중"이라며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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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속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충남 공주에선 하천이 범람하고 청양에선 제방이 붕괴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주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제민천 범람으로 인근 도로가 침수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인근 주민 및 차량은 대피하고, 공무원과 경찰의 지시를 따라달라"고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청양군도 비슷한 시각 "목면 치성천의 제방 붕괴가 진행 중"이라며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9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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