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10여 대 고립..시신 1구 발견

이계혁 2023. 7.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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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되고 사상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불어난 물에 빠르게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습니다.

인근 미호강에서 범람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지하차도에 물에 잠겨 있어 정확한 차량 수와 고립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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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진 :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되고 사상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불어난 물에 빠르게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습니다.

인근 미호강에서 범람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낮 1시쯤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4시 기준 11명은 구조됐습니다.

아직 지하차도에 물에 잠겨 있어 정확한 차량 수와 고립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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