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LPGA 다나오픈 2R 7언더파…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

이성훈 기자 2023. 7.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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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5타인 이정은은 전날까지 공동 44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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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

LPGA 투어 다나 오픈 둘째 날 이정은이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이정은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5타인 이정은은 전날까지 공동 44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단독 선두인 교포 애니 박(미국)과는 3타 차입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린디 덩컨(미국),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마리아 파시(멕시코), 리네아 스트롬(스웨덴),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 등 7명이 이정은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이정은은 이날 그린을 세 번밖에 놓치지 않고 퍼트 개수도 26개에 불과할 만큼 정교한 플레이를 자랑했습니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아직 우승이 없고 최고 성적은 2021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2위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신인 유해란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공동 30위(4언더파 138타)로 반등했습니다.

전인지, 이미향, 김세영은 나란히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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