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제농업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

고익수 2023. 7.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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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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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 사진 : 전남도 제공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1.5도씨 포럼은 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관련 산업 전망 분석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민관 협력 법인입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하는 10월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전 세계에 기후변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VNU설립자 샌딥(Sandeep Roy Choudhury)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벨기에 치유농업'과 '이스라엘 기후 스마트 농업'의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미국 켄터키 지역 농업사절단이 패널로 참가해 치유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고, 구례군 치유농업 비전제시 섹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일간 전라남도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치유농업 주제관, 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서 인간치유관, 지구치유관, 반려동물관, 농업미래관, 첨단농기계시연장 등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여러 가지 농업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열립니다.

주제전시관은 기후변화 등 지구와 인간의 위기극복을 위한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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