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전북도의원 "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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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윤정훈 의원(무주)이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 및 태권도 관련 단체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정훈 의원은 "태권도 단체의 무주 이전을 통해 태권도원의 위상 확보와 시설 운영 활성화 등 그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릴 수 있다"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과 태권도 관련 단체의 무주 이전,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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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윤정훈 의원(무주)이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 및 태권도 관련 단체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의안은 지난 14일 열린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태권도는 국제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인재 양성 구축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전북도와 무주군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0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또 전북도와 무주군이 태권 도시로써의 위상을 갖기 위해서는 태권도 단체의 집적화는 필수적인 상황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윤정훈 의원은 “태권도 단체의 무주 이전을 통해 태권도원의 위상 확보와 시설 운영 활성화 등 그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릴 수 있다”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과 태권도 관련 단체의 무주 이전,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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